국내 신규 확진자 이틀째 6백 명대…서울 231명·경기 154명·울산 38명 등_기계를 상대로 포커를 치다_krvip

국내 신규 확진자 이틀째 6백 명대…서울 231명·경기 154명·울산 38명 등_팀 베타 전화_krvip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가 580명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615명은 어제(6일) 0시 기준 631명에 이어 이틀째 6백 명대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58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에서 다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울산 38명, 부산 33명, 전북 21명, 경남 15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강원과 경북 각 9명,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과 전남 각 2명 등으로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지역 발생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13명입니다. 이 가운데 검역 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됐고, 25명은 지역 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173명으로 현재는 8,311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26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4명이 새로 확인돼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549명, 치명률 1.4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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