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수술 여고생 의식불명_스카이롬은 돈을 벌어_krvip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여고생이 성형 수술을 받았다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의 대형 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수술을 받은 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19살 여고생의 사건이 검찰에서 이첩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학생은 현재까지 의식 불명 상태로 인근 종합병원에서 두 달 반째 입원해 있습니다. 여학생의 가족들은 병원 측이 보호자 동의없이 전신마취를 했고 응급 처치가 늦었다며 사고 직후 서울중앙지검에 병원 의료진 4명을 고소했습니다.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병원을 그만두고 잠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