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피해 보험금 35억여 원…재해보험 도입 후 최대_포커는 행운이다_krvip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뭄으로 피해를 본 농민에게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고 보험가입 농가에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충남 서산 등 5개 시·군에 재해복구비 13억 3천여만 원을 지난 21일 긴급 지원했고, 추가로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 후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현재 피해 농가는 천625호, 피해 면적은 4천644㏊로, 보험금 예상 지급액은 총 35억 7천300만 원입니다.

농식품부는 2001년 재해보험 제도 도입 후 가뭄 피해 때문에 지급하는 보험금 수준으로 가장 금액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