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미군 남태평양 훈련 참가 예정”…중국 반발할 듯_베타 롱 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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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미군이 실시하는 해군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타이완 자유시보에 따르면 보니 글레이저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주임은 트위터에 "타이완군은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서 미국이 실시하는 해군훈련에 참가할 것"이라며 "(타이완의 훈련 참가는) 처음이 아니며 지금에야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신문은 오는 8월 타이완이 미국 초청으로 미 군사의료팀에 합류해 이곳에서 구난훈련을 벌일 것이라고 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미국과 타이완의 합동훈련 예정 사실이 공개되면서 미국과 타이완의 군사교류를 반대하는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최근 미 상원이 미국과 타이완 간 상호 군사훈련 참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미국은 중국 정부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시하면서 타이완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자유시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