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방송 경쟁력’ 과시 _베팅 럭키스타 베팅 쿠폰_krvip

⊙앵커: 프랑스 칸느에서는 지금 세계 최대의 방송프로그램 경본시장인 밉TV밀리아 2000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번 행사에서 첨단디지털 방송기술과 콘텐츠 등을 선보여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칸느에서 한상덕 특파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 미디어 견본시장인 밉TV밀리아 2005... 90여 개국 1만 1000여 명의 방송기술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방송축제의 장입니다. 특히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우리나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방송실력을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노성대(방송위원장): 한국의 방송이 이제는 콘텐츠와 기술에서도 아시아권을 벗어나고 세계로 뻗어가는 그런 시발점에 지금 직면하고 있다. ⊙기자: KBS는 해신 드라마를 알리는 대형 걸개그림과 함께 겨울연가 등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주목을 끌어 구입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은문기(KBS 글로벌전략팀장): 한류를 아시아의 차원을 넘어서 유럽과 미국, 구미국가에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자: 아시아에서 한류열풍을 몰고 온 한국방송 콘텐츠의 저력은 무엇인가를 놓고 열띤 토론도 벌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이 최초로 개발한 휴대폰을 이용한 지상파와 위성DMB 서비스 기술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번 2TV 밀리어 2005의 성공적인 한국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방송 콘텐츠와 IT기술의 세계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랑스 칸느에서 KBS뉴스 한상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