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무기 아닌 주민 복지 추구해야”_쇼핑몰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미국 정부는 오늘 북한에 대해 추가 핵실험과 같은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개혁ㆍ개방을 통해 주민복지를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은 주민을 돌보고, 국가를 개방하고, 시스템을 개혁함으로써 국제의무를 준수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관계개선을 원하고, 값비싼 무기가 아닌 주민복지와 평화ㆍ안정에 에너지를 투입하길 원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은 전적으로 북한이 선택할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언급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이후 한ㆍ미 양국 정부가 대북정책의 패러다임을 '도발 대응'에서 `인권문제 부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