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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경찰서는 어머니가 사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김모(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29일(오늘) 오전 1시쯤 부안군 보안면 자신의 어머니(86) 집에서 방석을 가스레인지에 지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내부 90㎡ 가운데 4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김씨는 자신이 지은 어머니 집 집들이겸, 구순 잔치에 왔다가 가족들의 제지에도 계속 술을 마셨고, 가족들이 집을 나선 사이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술에 취한 김씨가 홧김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