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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은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와 같은 강풍을 동반한 자연재해가 유난히 잦은데요.

재해 체험을 통해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이 가족은 인공 강풍을 견디는 중입니다.

시속 70Km로 접근하는 발생 초기단계의 열대성 폭풍 속에서 몸을 지탱하고 있는데요.

강풍의 위력이 얼마나 큰 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체험 참가자 : "바람이 너무 세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미국 재난당국은 허리케인 예보 시에 사흘 치의 준비물을 챙기라고 권고했습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서 따뜻한 이불이 필수고요.

비상식량은 빨리 부패하지 않는 것만 챙겨야 합니다.

물은 마실 것과 씻을 것, 두 가지 용도로 가능한 한 많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웬 캠프(미 연방 재난관리청) : "한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물은 3.7리터 정도입니다."

대피소에 전기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손전등과 건전지도 필수입니다.

신분증 사본과 현금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는데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피난할 장소를 미리 정해 놓아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일을 막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