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재무장관 비용청구 ‘실수’ 인정 _공인 행정 기술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비용 과다 청구 스캔들에 휘말린 알리스테어 달링 영국 재무장관이 자신의 '실수'는 인정했지만 사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달링 장관은 지난 1일 아파트 유지비와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에 대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실수였다며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내각 교체설에 대해서는 총리가 결정할 문제라며 스스로 사임할 계획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달링 장관이 지난 2007년 6개월 사이에 아파트를 두 번이나 이사하면서 유지비를 중복 청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