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으로 제조한 필로폰 확산 _늪 슬롯 게임_krvip

움직이는 뉴스, 살아있는 소식, 인터넷 뉴스 TOP 10에서 전해드립니다. 남성과의 악수를 조심해라. 미국 미생물협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성 4명 중 한 명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한 뒤 손을 씻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손을 씻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쉽고 기초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감기약으로 제조한 필로폰 확산>
			<500년 전 제물로 바쳐진 소녀>
			<철 지난 가을모기 극성>
			<훈련병 7명 폐렴으로 숨져>
			<美 ‘서민 이야기 들어주는 버스’>
			<英, 개 구하려다 목숨 잃은 소년들>
			<청소년 인터넷 중독 클리닉 문 열어>
			<유산·사산 때도 유급휴가>
			<“어르신 일자리 찾아드려요”>
			<남성 4명 중 1명, 화장실에서 손 안 씻어>

젊은이들에게만 일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인들이 일자리 찾기에 나섰습니다. 55세 이상 고령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실버 취업 박람회.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일반기업들이 참가해 6천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는데요.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80명을 선발하는 광고 모델. 카메라 테스트를 받는 할머니들은 조명과 카메라가 낯설어 실수를 연발하지만 최선을 다해 면접에 임합니다. <인터뷰> 김진규 (인천시 성남동) : "나이는 숫자와 세월에 불과할 뿐이지. 나는 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도우미와 간병인 등에서부터 이번 박람회에서 새로 등장한 결혼식 주례와 국가 시험 감독관까지 다채로운 일자리들이 노인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취업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것은 건강인데요. 치매 검진과 당뇨 측정 등을 해주는 건강 부스도 마련됐습니다. 내년부터 여성 근로자가 임신 중에 유산이나 사산할 경우 30일에서 90일까지 유급휴가를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반하는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 만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청소년 인터넷 중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클리닉이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5명 중 1명꼴로 인터넷 중독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서울대와 중앙대등 4개 대학 정신 병원에 인터넷 중독 클리닉이 설치됐습니다. 환자들이 인터넷에 왜 병적으로 빠지게 됐는지 알아내 생활 습관을 바꾸게 될 처방을 내리게 됩니다. 방치되면 다양한 신체적 증상은 물론 우울증 같은 각종 정신 질환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전문의의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인터뷰> 김소연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절대 그냥 넘어가선 안되고, 전문가를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영국에서 16세 소년 두 명이 자신의 개를 구하려다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는데요. 소년들의 목숨을 앗아간 바다는 1983년에도 경찰관 세 명이 개를 구하려 뛰어든 남자를 구하려다 익사한 곳이라고 하네요.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녹음하는 버스가 화젭니다. 마이크와 방음시설 등이 완비된 이 버스엔 자신의 힘들었던 기억, 소중했던 경험 등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담겨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 군 훈련병 7명이 폐렴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국정감사 자료에서 확인됐습니다. 숨진 훈련병들은 모두 봄철 환절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던 시기에 발병했는데 지난해 독감 주의보가 발령됐는데도 군 당국은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난 지 벌써 한 달. 때아닌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데요. 주거 환경이 변하면서 비교적 낮은 온도에도 모기 서식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00년 전 잉카 제국에서 제물로 바쳐진 소녀의 미라.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이 미라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을 밝히자 원주민들이 신성한 미라를 모독하는 행위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정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에서 마약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정부가 수수방관 하고 있는 사이 지금까지 국내에 유통된 해당 약품이 최근 3년간 70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뉴스 top 10 박사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