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中서 활동재개…‘불법논란’ 재연될 듯_플레이하고 돈을 버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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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 놓는 사람을 의미하는 '구사' 자격증이 없어 한의학계와 갈등 속에서 진료를 중단한 구당 김남수 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이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의료 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어제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베이징 어방당 중의병원의 초청으로 매월 열흘 가량 뜸교육 전문가 자격으로 이 병원에 상주하면서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외국이라 하더라도 김 회장이 한국인을 상대로 진료를 할 경우 여전히 의료법에 저촉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어서 '불법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6월 구사 자격증 없이 침뜸 교육을 한 혐의로 김 회장을 기소해, 김 회장은 현재 법원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