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북미 실무협상, 비핵화 진전 기대…‘DMZ국제평화지대’ 조기 추진”_온라인 베팅 팁_krvip

청와대 국가안보보장회의(NSC)는 "내일(5일)부터 개최될 북미 실무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논의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습니다.

NSC는 또 "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제안한 '비무장지대 국제평화지대' 구상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조기에 수립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유엔 등 국제기구 주도로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지뢰를 제거하고, 평화·생태·문화와 관련된 국제기구를 유치하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남북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