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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간월도 굴부르기 군왕제 취재 : 전연근, 윤태금 시간 : 1'40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서 굴부르기 군왕제가 열렸습니다. 막을 여는 굴부르기 군왕제 깃발을 선두로 뒤를이어 준비한 제물과 소복을 입은 제주,고수,제녀가 따릅니다. 그 뒤엔 소복차림의 머리에 수건을 쓴 마을의 부녀자들이 굴을딸 때 쓰는 조쇠와 까지않은 통굴을 대바구니에 담아 어깨춤을 추며 뒤를 잇습니다. INT/안도근 (간월도 어촌계장) 간월도의 굴부르기 군왕제는 어리굴젓이 유명해지자 옛부터 부녀자들간에 굴 풍년을 기원하는 풍어기원고사 형식으로 시작된 민속놀이 입니다. 풍물패를 제외한 마을의 부녀자들만이 참석하여 제주와 고수,집사등 3명의 제녀를 선정한 후, 정월 대보름 바닷물이 만조시 굴을 상징하는 기념탑 앞에서 제를 올립니다. INT/최차열(한국예총 서산시지부장) 조선초기 무학대사가 이곳 간월암에서 수도할 때 태조왕에게 어리굴젓을 진상하여 임금의 수라상에 올려져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을의 부녀자들은 굴따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보는이들을 즐겁게 합니다. 굴부르기 제가 끝나면 제녀는 반복해서 비손문을 외우며 '대동소지'를 올린후 제상의 제물을 조금씩 담아 양편 해변에 뿌리는것으로 제를 마칩니다. kbs 명예뉴스 vj 전연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