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쪽잠, 피로 회복에 별 도움 안 돼”_피라시카바 포커 클럽_krvip

지하철에서 자는 쪽잠이 피로 회복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 장로교병원의 수면 전문의인 칼 브라질 박사는 뉴욕 지하철 안에서 직접 관찰한 결과 잠을 자는 승객 중 대부분이 수면 5단계 가운데 1단계에 머무르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박사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동료에게 지하철을 타게 하고 뇌파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피실험자가 탑승 2분 만에 잠에 들었지만 열차가 설 때마다 눈을 떴고 주변 소리에 미세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실험에 응한 포어먼 씨는 "쉰 것 같지가 않았다"며 "침대에서 낮잠을 잔 것과는 달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