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특별공채법안 내주 처리…재정 고갈 모면_팔아서 돈 벌다 사진_krvip
일본의 제1 야당인 자민당이 지금까지의 방침을 바꿔 정부가 제출한 특별공채법안 처리를 용인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재는 어제 도쿄 시내 강연에서 특별공채법안의 심의와 성립을 방해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의원 운영위원회는 본회의를 열어 노다 요시히코 총리로부터 법안 취지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를 벌인 뒤 13일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공채법안은 올해 예산에 포함된 국채를 발행하기 위한 법안으로 이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되지 않으면 정부 재정이 고갈돼 예산 운용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