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무원 살해 용의자 봤다” 목격자 확보 _낮은 예금 도박장_krvip

항공사 여승무원 납치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오늘 안산시 고잔동 중앙역 현금지급기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인상착의를 한 남자를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170센티미터 가량에 머리가 길지 않고 마른 체격으로 얼굴이 검고 눈밑이 까만 30대 중반의 남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을 정밀 분석하는 한편, 전단지 2천장을 안산시 일대에 배포해 추가 목격자 신고와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집 앞에서 실종된 항공사 여승무원 25살 최 모 씨는 실종 엿새만에 성남 인근 도로옆 제설함에서 목이 졸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