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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부분의 기업들이 오늘 종무식을 하고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등산이나 봉사활동으로 색다르게 종무식을 대신한 기업도 있습니다. 박정호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추운 날씨에도 전 직원이 산 정상에 올라 힘차게 함성을 지릅니다. 종무식 대신 등산을 통해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 이승창(대우 일렉트로닉스 사장): "항상 답답한 사무실에서 종무실을 했었는데 2006년은 특히 어려운 한해로 예상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밖에 나와 시행을 하게 됐습니다." 사회 복지 시설과 공동으로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봉사활동으로 종무식을 대신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인터뷰> 서유석(삼성증권 과장): "종로 종합사회복지관은 저희 회사와 자매결연이 돼 있는 복지관입니다.그래서 연말을 맞아 종무식 대신 한번 더 찾아뵙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도미노 게임으로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임직원이 함께 즐기는 놀이마당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주현철(웅진코웨이 직원): "이렇게 즐거운 종무식을 하게 돼 기쁘고 내년에는 이보다 즐거운 종무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판에박은 행사보다는 즐거움을 주면서도 기업의 사회 봉사 기능을 강조하는 이색 종무식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