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영진 횡령’ 우리담배 압수수색 _마노엘 고메스는 돈을 벌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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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수 십억원 대의 회사자금 횡령 혐의로 코스닥 등록업체인 우리담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충남 당진군 우리담배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우리담배 전략기획실장 최 모씨 등 회사 간부 등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경영진의 횡령ㆍ배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담배는 최근 대전지방법원에 회생을 신청해 지난 18일 회생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