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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부채 74조에도 성과급 잔치 여전”_주 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지방공기업들의 부채가 73조 9천억원에 이르고 있지만 성과급 지급 실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노웅래 의원은 오늘 안전행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394곳의 부채가 지난해 기준 73조 9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 4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년 전인 2009년, 58조 2천억원보다 27%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SH공사는 18조 4천억원으로 부채가 가장 많았고 경기도시공사가 8조 3천억원, 인천도시공사 7조 8천억원, 서울메트로 3조 3천억원 순이었습니다. 노 의원은 이같은 지방공기업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서울메트로는 2012년과 지난해에 천364억원, SH공사는 54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