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쇠고기중 非한우가 절반 _녹색 코팩 포커 데크_krvip

올들어 공급된 국내산 쇠고기 중 절반 정도는 한우 품종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물 등급 판정소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축된 소는 모두 42만 6천 5백여마리로 이가운데 한우는 55.4%인 23만 6천여마리로 나머지 44.6%는 국내산 젖소나 육우등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우 비중은 지난 2000년 81.9%에서 지난해 61.9%로 계속 줄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농림부는 최근 홈쇼핑 등에서 축산물을 판매할때 원산지가 국내산이라는 점만을 강조해 소비자들이 모두 한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명확한 표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