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수백억 원대 자산가 딸이 기초수급자 선정”_파티 포커 실제 현금 계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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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 자산가의 딸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5월부터 한 달여 동안 실시한 복지사업 현장실태 점검 결과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45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의 딸이 소득이 없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는 이유로 기초 생활수급자로 지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직계 혈족에 대해서만 부양 능력을 인정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경기도 하남시 등 24개 시, 군, 구에서 배우자 소득을 고려하지 않고, 31명을 복지 도우미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복지 도우미 부양자의 월 소득이 천 만원 이상인 사람이 5명과 아버지의 직업이 공무인 사람 49명도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19개 시, 군, 구의 30개 어린이집은 근무하지 않은 보육교사 32명을 허위로 등록해 3억 6천여 만 원의 보조금을 부당 수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