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사저에 머물러 _베토 부동산 바타이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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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 전 대통령의 장례가 어떻게 치뤄질 지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권양숙 여사는 부산대 병원에서 사저에 돌라온 뒤 분향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박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김해 봉하마을에 도착해 입관 절차를 끝내면서 임시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추모 시설이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조문도 시작됐습니다. 첫 분향을 마친 아들 건호 씨와 정연 씨 부부는 유족 대표로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한명숙 전 총리를 비롯해 이병완 전 비서실장 등 노 전 대통령 측근의 조문에 이어 국민들의 조문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 노 전 대통령 시신 운구에 앞서 봉하마을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권양숙 여사는 사저에 머물면서 분향소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장례 형식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노 전 대통령 측은 장례형식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 형식을 결정할 방침이지만 아직 노 전 대통령 측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장례위원 사이에서도 전직 대통령에 걸맞게 국민장으로 치러야 한다는 의견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