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1억 원 이상 어린이 부자 118 명_빙고 주니노 유아교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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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사 주식 1억 원 어치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어린이 주식부자'가 11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와 재벌닷컴이 국내 상장사의 주주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억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118명으로, 이 가운데 31 명이 10억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12살짜리 아들이 GS의 주식 429억 원어치를 보유해 1위를 기록했고, 그 동생이 174억 원 어치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주 3 명은 지난 2008년 각각 9천 9백만 원 어치와 8천 3백만 원 어치를 사들였는데 2년 뒤 주가가 4배 가까이 급등하자 팔아 각각 3억원 씩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