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각 상임위별 쟁점 공방 이어져 _가장 많은 이익을 얻는 의료 분야_krvip

국감, 각 상임위별 쟁점 공방 이어져 _여자 코린치안 경기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국회는 어제 이틀째 국정감사에서 4대강과 세종시 사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토해양위와 환경노동위의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4대강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옹호한 반면 민주당은 취수장 개보수에 따른 식수난 등이 우려된다며 반박했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국감에서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은 중앙부처 이전 변경고시를 서둘러야 한다고 거듭 촉구한 반면 일부 한나라당 의원은 세종시의 비효율성을 지적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선 외국어 고등학교의 어문계열 진학율이 25%에 불과해 사교육의 주범이라는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기획재정위의 국세청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무리한 세무조사 관행을 추궁했고 외교통일통상위의 통일부 국감에서는 이산가족 상봉과 북한관광 사업 재개 등이, 지경위의 지식경제부 국감에서는 기업형 수퍼마켓 대책이 쟁점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