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디젤트럭 업계, 환경오염 대가 10억弗 합의 _베토 카레로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_krvip

(워싱턴 AP=연합) 디젤 트럭엔진 제조업체들은 디젤엔진에 의한 대기청정법 위반혐의로 1억 8천여만 달러의 벌금을 비롯해 10억달러 상당의 후속조처를 취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미국 환경 보호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환경 보호청의 한 관리는 제조업체들로부터 모두 1억8천여만 달러의 벌금을 징수하고 앞으로 3년안에 청정 엔진을 장착하도록 했으며 이로 인한 업계 비용이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약 백만여대의 디젤 엔진 장착 트럭들이 법정 기준보다 두 배나 많은 배기가스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