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월 실업률 9.6%…한달 전보다 0.1%P↑_자본 이득을 얻으세요_krvip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9.6%로 한달 전인 7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했습니다. 또 지난달 동안 5만4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석 달 연속으로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그러나 줄어든 일자리 대부분은 인구센서스 조사원 등 정부 부문의 임시직이며, 민간부문에서는 오히려 일자리가 6만 7천개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동부는 오랜 기간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을 단념했던 사람들이 새로 구직대열에 합류하면서 전체 노동인구가 증가해 지난달 실업률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실업률은 시장 예측 전문기관들이 추정한 수치와 거의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