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이어 태풍…배추·무 가격 오름세 지속_영국 포커룸 하우스 온리_krvip

40여년 만의 가뭄으로 크게 오른 채소값이, 태풍까지 잇따르면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최근 태풍 찬홈과 비로 출하 작업이 늦어지면서 주요 채소 공급량이 줄고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새 배추 도매가격은 7.5% 올랐고 무 도매가격은 21% 넘게 상승해 평년보다 4~50% 높은 수준입니다. 평년이나 지난해보다 가격이 낮은 수준인 시금치도 최근 날씨 탓에 가격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