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자민당, 아베 전 총리 합동장 가을 검토”_대량 이득을 위한 간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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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장례식을 올 가을에 여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장례식은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공동으로 여는 합동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현 시점에서 결정된 것은 없다. 과거의 사례나 유족의 의향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아베 전 총리는 재임일수가 가장 긴 총리였던만큼 최대의 예우를 갖춰 국장으로 거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고 전하면서도 국장의 근거 법령이 폐지됐고, 장례식에 국가 예산을 투입하는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의 국장령은 태평양전쟁 패전 직후인 1947년 폐지됐지만 패전 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체결한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만이 생전 공적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국장이 거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