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민 100% 자전거 보험 가입 _돈을 버는 특이한 방법_krvip

서울 강남구 주민은 앞으로 누구든지 자전거 사고를 당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강남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민 56만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구민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3천 300만원의 보상금을 받습니다. 후유장해는 99만원에서 3천 300만원까지,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으면 처음 1회에 한해 진단 위로금을 10만원에서 40만원까지 받게 됩니다. 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내 벌금을 내야하는 경우엔 2천만 원, 자전거 사고로 구속되면 100만 원, 사망사고를 내면 형사 합의금으로 2천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과 경기 이천, 대전 등에서 시민 전체가 자전거보험에 가입돼 있으나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처음입니다. 강남에서 자전거 사고로 보험금 청구사유가 발생하면 LIG손해보험 보상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