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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안 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충남 천수만의 철새 떼죽음은 제2종 가축전염병인 가금 콜레라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수만 철새 떼죽음의 원인이 제2종 가축 전염병인 가금 콜레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지만 전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시 등 행정당국은 오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조사 결과 지난 23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천수만 철새 떼죽음의 원인이 가금 콜레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떼죽음 당한 철새 수는 모두 1만 3000여 마리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죽은 철새는 가차오리와 고방오리, 청둥오리, 새오리 등 오리 종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시와 홍성, 태안군 등 행정당국은 이에 따라 철새들이 떼죽음 당한 주변 일대에 대해 오늘부터 긴급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서산 A, B지구를 비롯해 A, B지구로 통하는 근함호, 근처 오리농가와 양계농가에 대해 소독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가금 콜레라는 오리나 닭 등 조류에 발생하는 치사율이 높은 질병으로 새들간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야생 조수에는 이렇다 할 예방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