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영화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 줄이어 _제품 관리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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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헐리우드 영화제작사와 방송사들이 온라인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화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합법적인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개화되기 시작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코리아는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3번째로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고 iMBC는 워너브러더스의 영화 및 TV시리즈와 MBC의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다운로드 전용 사이트 '다운타운(downtown.imbc.com)'을 개설했다. 또한 온라인 영화 포털 씨네로닷컴(http://www.cinero.com), 세네폭스(http://www.cinepox.com) 등도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SK커뮤니케이션즈도 자사가 운영중인 영화 유무선 포털 `씨즐'을 통해 올해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BSi도 디지털큐브 등 PMP 제조업체와 손잡고 내년 초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iMBC의 경우 1차로 '해리 포터'와 '배트맨' 시리즈, '수퍼맨' 등 블록버스터 영화와 '프렌즈' 등 인기 TV시리즈를 서비스하며 MBC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프렌즈' 등 TV시리즈가 편당 2천원이며 영화는 6천300원에서 1만200원 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 시장이 개화되기 시작했지만 가격정책과 사용자 유도책 마련, 소비자 인식 변화 등이 성공의 열쇠"라며 "앞으로 유무선 통합,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IPTV 서비스 도입 등으로 시장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