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실물경기 하강 위험 갈수록 커져” _배팅 시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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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둔화와 국내 고용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실물 경기의 하강 위험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연구원 박해식 연구위원은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대응 방안과 전망' 보고서에서 국내적으로 금융 불안과 고용 부진, 실질소득 증가세의 둔화, 건설경기 위축 등이 실물경제의 하강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 요인으로는 글로벌 신용경색과 세계경제 둔화, 디플레이션 압력 증대가 꼽혔습니다. 박 연구위원은 미국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인 부동산 부실로 인한 부동산 가격 추가하락 요인이 남아있어 세계적인 신용경색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