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료 대북 비판 서적 일본서 출간 _카지노 해변의 쓰레기_krvip

中 관료 대북 비판 서적 일본서 출간 _라그나로크에서 아이템 슬롯 여는 방법_krvip

대북 정책에 관여했던 중국의 정.관.군 인사 5명이 북한을 비난하는 책을 익명으로 일본에서 출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대 북조선 중국 기밀 파일'이라는 제목으로 문예춘추사가 펴낸 이 책에는 북한에 대한 중국의 불신감과 중국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북한의 움직임 등이 담겨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책에는 지난 10월 핵실험에 대해 '중국에는 30분 전에 알려주라'는 본국 훈령에도 불구하고 북한 대사는 이보다 10분 늦은 20분 전에 통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지난 1950년대부터 중국의 원조를 받으면서도 영향력은 배제하려했다는 분석도 담고 있습니다. 또 6.25 전쟁 때 마오쩌뚱의 장남이 폭사한 경위도 설명하고 있으며 한.중 수교 때에는 당시 김일성 주석이 특사로 북한에 온 중국 외무장관에게 '멋대로 하라'며 10분 만에 회담을 끝냈다는 얘기도 실려 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이 책을 쓴 사람들은 중국의 당 대외연락부와 외무부, 중국 군사과학원 등의 전문가들로 중국에서 출판하려 했으나 북한의 어두운 면을 너무 언급했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출판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