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원로 대북화해정책 유지 촉구 _포커 스타에게 문제를 보고하는 이메일_krvip

각계 사회원로와 시민사회단체는 남북한 당국이 모든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고 남북기본합의서를 이행할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강원룡 목사,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등 사회원로 80명과 38개 시민단체는 오늘 서울 흥사단 강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간 화해협력을 위해 정부의 대북 화해정책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북측에 대해 서해 교전사태와 남북차관급 회담은 별개 문제로 이를 상호연계 시켜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의 우발적인 발언을 빌미로 인신을 구속해 민족화해와 협력을 불투명하게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