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시민단체, 정권 조속 민간이양 촉구 _삼성을 사서 사세요_krvip

태국 쿠데타 지도부의 정치활동 금지 성명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들이 정권의 조속한 민간이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민중운동', PCD는 군부가 쥐고 있는 정권을 다음달 1일까지 민간에 이양하고, 실각한 탁신 총리의 재산을 동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PCD는 특히 헌법 개정에 민간인 참여를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반 탁신 운동을 이끌었던 수라야사이 PCD 사무총장은 "많은 사람들이 쿠데타에 대해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탁신 정권을 전복시킨 것은 반기고 있다"며 군부는 조속히 정권을 민간정부에 넘겨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