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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변형 단백질이 노인 우울증과도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캘리포니아주립대의 게리 스몰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심각한 우울증에 걸린 60-82세 노인 20명의 뇌를 조사한 결과 우울증이 있는 노인의 뇌에서 변형 단백질 수치가 건강한 노인보다 훨씬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치아에 붙은 치석처럼 뇌 세포에 달라붙는 변형 단백질로 이 단백질이 뇌에 퍼지면 점점 기억을 상실하는 등 치매 증상을 겪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