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택서 불…“삼겹살 굽다 잠든 사이에”_요약 큰 내기_krvip

어젯밤(29일) 9시 2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주택 4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윗층에 있던 20대 주민 한 명이 대피 중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기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주자가 삼겹살 조리 중 잠시 잠이 든 사이 불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금천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