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현직 경찰 간부, 외국 기업인 의전 업무 대행 적발”_포커 핸드를 로드하는 방법_krvip

현직 경찰간부가 외국 기업인들을 위한 의전업무를 대행해주고, 돈을 받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모 지방경찰청 소속 A 경정이 지난해 경찰청 본청에서 근무하면서 사업가 친구의 부탁을 받고 투자 유치 목적으로 초청된 미국 컨설팅 회사 관계자들을 안내하고 경호해준 대가로 6천만 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의전업무를 맡기 위해 친구가 운영하는 회사의 명의를 사용했으며, 가사준비나 가정친화 등 허위 사유를 내세워 연가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경찰 중견간부가 사적으로 외국 민간인의 의전 업무를 맡아 정부에 불명예를 안겼다며, 경찰청에 A 경정을 징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