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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작업 열흘째인 오늘 강원과 충북 등 수해지역에서는 민관군 합동으로 복구작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릉과 삼척 등 강원도내 아홉 개 시.군에는 군장병과 공무원 등 3만5천여 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정선간 국도 35호선이 개통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 소금강에서 양양을 연결하는 59호선이 오늘 새벽부터 일방통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태풍으로 끊겼던 강원도내 고속도로 2곳과 국도 25곳은 모두 차량소통이 가능해 졌으며 나머지 지방도 다섯 곳은 오는 18일쯤 개통될 예정입니다. 마을 진입로에 대한 응급 복구작업도 본격화돼 강원도내 고립마을도 마흔 일곱 곳에서 일곱 곳으로 줄었습니다. 피해가 심한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에는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8천여명의 인력과 장비 5백여대가 투입돼 복구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재해대책본부는 도로와 하천 등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880여곳 가운데 800곳의 응급 복구가 완료돼 오늘까지 9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재해대책본부는 무너진 하천 제방에 대한 응급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이번 주말쯤 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