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천안함 처벌 억울함 없도록 조치”_포커 클럽을 합법화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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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등 천안함 관련자들의 처벌 문제에 대해 개인들에게 억울함이 없도록 신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어제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와 합참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죄를 물으려면 북한에게 물어야한다는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가해자는 승진을 거듭하는 반면 피해자인 우리는 지휘관을 기소하려 한다며 군의 사기에 영향을 줄 것이란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선, 그런 부분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에서 통보한 군형법 적용 대상자 12명 가운데 최 전 함장은 없었지만 군검찰에 입건됐다는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의 지적과 관련해 김 장관은 기소를 검토 중이며, 사안 자체가 함정에서 일어났고 함정이 목표물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 전 함장은 국방부가 자신에 대한 처벌을 검토 중인데 대해 군인으로서 어떠한 명령과 지시에도 복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