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피한다” 호프집서 여종업원 살해한 50대 중국동포 구속_팬들만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방법_krvip

서울 금천경찰서는 연락을 피한다는 이유로 호프집 여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호프집에서 중국동포 여 종업원 31살 전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전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숨진 전 씨와 지난 9월부터 가깝게 지내면서 선물을 주는 등 호감을 표시했지만, 전 씨가 점점 연락을 피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