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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해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과 중국 수석대표들이 우리와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입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다웨이 중국측 6자 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28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현재 한미가 협의중인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포괄적 공동 접근 방안에 대한 중국측 의견을 내놓기 위해섭니다. 한미 정상이 지난 15일 합의한 포괄적 공동 접근 방안에 대해서는 이미 한국과 중국이 원론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송민순 청와대 외교안보정책 실장이 밝혔습니다. <녹취> 송민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 실장) : "중국하고 원론적 차원에서 협의된 것이 있다. 후속 조치로 금요일 한중간에 서울에서 협의가 진행될 것입니다." 송 실장은 이와함께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을 통해 6자 회담의 재개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금융제재는 법집행이라는 미국과 제재의 모자를 쓰고는 대화 없다는 북한 사이에서 문제를 푸는 해법을 한국측이 내놓을 것이며 이를 위해 한미가 현재 머리를 싸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송민순 (청와대통일외교안보정책 실장) : "한국이 우리의 무게를 실어서 이 문제를 푸는 서로의 입장을 조율 시키는 해법을 내놓을 것입니다." 한편 크리스토퍼 힐 미측 수석대표와 뉴욕에서 만나고 있는 천영우 우리측 수석대표는 당초 귀국 일정을 이틀 더 미룬 채 6자 회담 재개의 해법을 찾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