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사학 개방형이사, 대부분 종단 신자” _빙고를 부르는 운율_krvip

“종립사학 개방형이사, 대부분 종단 신자” _버스케이프 포커 게임_krvip

종립 사학의 개방형이사 대부분이 사학을 설립한 종단의 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달 말까지 선임된 종립 사학의 개방형 이사 47명 가운데 종단 소속 종교인은 40명으로 85%에 달했으며 특히 이들 가운데 적지않은 숫자가 종단내에서 신부, 목사, 장로, 승려 등 직업 종교인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교육부 자료에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이 같은 수치는 개정 사학법의 개방형 이사제가 종립 사학의 자주성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그럼에도 개방형 이사가 종교를 억압하고 건학이념을 해친다면서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는 것은 영양제를 독극물이라고 엄살 떠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권영길 의원단대표는 사학법의 토씨 하나도 고칠 수 없다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밀실 야합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민생 정치의 대로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