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미사일 발사 ‘비건설적 행동’” _엘론 머스크는 하루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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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최근 움직임과 관련해 미 백악관과 국무부는 '비건설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하면서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 발사보다는 비핵화 노력에 집중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백악관은 먼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건설적이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사일 발사를 삼가야한다고 믿는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대신, 완전한 핵신고, 불능화 작업 마무리 등 비핵화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미 국무부 역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성의있는 자세를 요구하며, 북한의 태도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숀 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북한이 이런 행동을 삼가고 6자회담의 의무를 이행하는 데 에너지를 돌릴 것을 기대합니다." 여전히 외교활동의 수명은 남아있으며, 회담 성공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외교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6자회담 8월 시한설과 관련해서 라이스 장관은 특정 날짜를 검토하고 있는게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와함께 북한이 발사한 것은 단거리 미사일로, 미사일 발사 유예 선언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북한이 한국과 미국에 대해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면서도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와 마찬가지로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