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공격 10년전보다 4배 ↑…이라크전 후 급증”_브라질 시인 카지노의 집_krvip

전 세계 테러공격이 9·11 테러 이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호주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은 모두 4천564건으로 지난 2002년의 982건보다 4배 이상 많았습니다. 테러에 의한 사망자수도 지난해 7천473명으로 2002년 당시 3천823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테러 피해가 가장 심했던 국가는 이라크로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테러 피해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이라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예멘 등이 최상위 위험 5개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