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당국, NLL 침범은 지금까지 한 척뿐 _블리츠 게임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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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상선들의 잇따른 북방한계선 통과에 대해 군 당국이 북방한계선 침범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상선들이 최근 잇따라 북방한계선을 통과한 지점은 군사적으로 통제하는 경비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침범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지역이 평소 북한 상선들을 포함해 제3국 선박들이 오가는 국제적인 통항로로서 그동안 군은 감시 활동만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 같은 기준으로 볼 때 지금까지 북한에게 북방한계선 침범을 허용한 것은 지난 4일 백령도와 연평도 사이를 가로지른 청진 2호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북방한계선 전체에 대한 군의 고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특히 북한 함정의 경우에는 북방한계선 전체에서 한 치의 도발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태 이후 북한 상선 백마강호와 대홍단호가 지난 4일과 6일 각각 동해 저진항 기점 75마일과 140마일 지점에서 북방한계선을 통과했고, 서해에서는 청진 2호를 포함해 어제와 오늘 대동강호와 청천강호가 각각 백령도 서쪽 26마일과 25마일 지점에서 북방한계선을 통과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