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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부대 장병들이 화상으로 국군의무사령부 군의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원격진료가 1만 건을 돌파했다.

국방부는 군이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원격진료가 어제(16일) 1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원격진료 시범사업은 격오지 부대에서도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와 연결해 장병들이 군의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지난 2014년 12월 GP 2곳에서 처음 시행됐고, 현재는 육군 30곳, 해군 8곳, 공군 2곳 등 모두 40개 부대에서 시행 중이다. 군 당국은 올해 안으로 사업 대상 부대를 63곳으로, 내년에는 76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황일웅 국군의무사령부(육군 준장)은 "원격진료는 격오지 부대 장병들이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빠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 진료에 필요한 '골든타임'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