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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성 쑤첸(宿遷)시에서는 104살된 노모가 66살된 막내 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빨래를 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 화제가 되고 있다. 양자만보(揚子晩報)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104살의 생일을 하루 넘긴 류두스(劉杜氏) 할머니는 농사를 짓는 막내아들 류바오캉(劉寶康)과 함께 살면서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는 짬짬이 텃밭도 가꾸고 있다. 평생을 별다른 잔병없이 건강하게 살아온 류 할머니는 지팡이 없이 2층을 거뜬히 오르내리고 있고 목소리도 여전히 카랑카랑하며 특히 물만두를 잘 빚고 떡굽는 솜씨가 일품이라고 72살의 큰 아들 류씨가 소개했다. 류 할머니는 남편을 일찌감치 여의고 혼자 4남매를 키우느라 고생이 심했으나 건강한 몸으로 부지런히 일한 덕분에 자손이 번창하고 장수를 누리게 됐다고 동네 주민들이 말했다. 류 할머니는 고손자가 올해 유치원에 입학하는 등 모두 70명이 넘는 자손을 뒀고 100살때 유일하게 백내장을 앓았으나 수술덕분에 시력을 회복했다. 류 할머니의 큰 아들은 장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노모는 잡곡을 즐기고 돼지고기, 닭고기는 푹 끓여서 먹으며 20여년전부터는 매일 점심, 저녁 식사 때마다 백주를 한 모금씩 마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