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판업자, 태국서 중국 공안요원에 납치돼”_데일리 게스트하우스 두 브룩 카지노_krvip

홍콩의 출판업자가 태국에서 공안 요원에게 납치된 뒤 중국으로 강제 송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인 보쉰은 태국 파타야의 한 아파트에서 구이 민하이 홍콩 출판사 사장이 공안 요원들에게 납치된 뒤 중국 선전에 억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구이 대표가 운영하던 출판사와 서점 관계자 3명도 함께 억류돼 있으며 구이 사장은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구이 사장은 지난 수년 동안 주로 중국의 부패 관리와 지도층의 권력 투쟁 내막을 파헤치는 서적을 출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