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추가 도발 대비’ 최고 대비태세 유지_거리의 리퀴가스 상 레오폴도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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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최고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학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군 당국은 서해에서 한미 훈련이 이뤄지는 만큼 북한이 다른 지역에서 도발할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해군은 북한 잠수함정의 기습 도발에 대비해 동해를 관할하는 1함대의 모든 전력을 비상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공군은 24시간 출격 대기와 초계 비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의 전투기 출격을 감시하는 방공 관제단과 방공포병사령부 근무체계를 전투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합참예하 작전사령부 등 각 부대 지휘관과 주요 직위자들은 영내 대기중이며 전방부대 장병들의 외출,외박도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대북 정보 감시체계인 워치콘이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한미 연합 위기 관리체계도 가동중입니다. 군은 또 한미연합훈련 기간동안 북한군의 도발 위험성이 있는 만큼 백령도와 연평도 일원에 무인항공기와 정찰기를 증강할 계획입니다. 오늘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육군 훈련 중에는 155 밀리미터 견인포에 장전돼 있던 포탄 1발이 발사돼 우리측 비무장지대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측에 훈련중에 발생한 오발 사고였음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